15일(오늘) 저녁 6시 55분에 경북 경주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났다.
기상청은 지진의 진앙은 경주시청에서 남남서쪽으로 11km 떨어진 지역이며,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SNS에는 경주와 울산 등지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며, 규모 1.5 이상의 여진으로는 482번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정훈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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