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새로 생긴 미용실 네이버 예약하고

갔는데

머리 하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묻길래

보통 2주에 한번씩은 다듬는다 대답했더니

오늘은 서비스라면서 이상한 두피 노폐물

빼주는 기계식 샴푸? 해주고

본격적으로 머리 샴푸하러갔는데

마사지길게 해주길래 만족스럽다는 생각했는데

귀를 쪼물딱 쪼물딱 하시더니 찬물로 머리헹구고나서

미용사 손만 따신물로 데운후 귀를 살포시 몇초간

막아주던데 이게 은근 기분이 이상해짐

이걸 몇번 반복하던데 더하면 반응할뻔..

여튼 이것도 나름 영업인지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다음번에도 방문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