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마춰오신 배찌님  호수알러주려고  전화하니  목소리가 애티나는   아웅  난우째 ㅎㅎ

근디 오분넘도록 안올라오심  다시 전화하니깐 일층에 있다고 올라오신다고함  두근두근  닉넴밝히셔서 ㅎㅎ

문열어주니  복도에서  안녕하세요 큰소리로 (안되 조용조용 옆집에서 들어요)

반가운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너무밝게웃으시면서   들어오시는데   아니

양손에 머가 가득   순간 장보고 오시는줄 ㅎㅎ

그거사오시느라 오분지각하셧네요 그때야  괜이 미안해짐

누나 힘들어한다고   사왓다네요  시간날때 드시라고 

너무 고맙죠 첨보는 동생인데   

관리시간내내   조용조용 너무 매너좋으시고 마지막 까지 

배려하는 모습   헤어지기 아쉬워  ㅎ

퇴실할때도 안아주고   사온거 챙겨먹으라고 당부하고

잘먹어야 힘난다고 

   배찌님 운전조심해서  가세요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사오신 간식

잘먹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