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여동생 2인샵 소미관리사 방문 후기입니다.
욜로와 샵 홈피엔 더 구체적으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쿠폰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저는 이미 도장 하나가 쾅 찍힌
상태에서 시작했군요. 이제 두개.. 세개? 찍었나보네요.
소미를 대표하는 설명이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우선 가본 분들은 다 공감하실 '빼꼼' 마중이 있습니다.
네, 역시나 또 빼꼼. 눈이 초롱초롱합니다. ^ㅂ^;;
들어가면 여지없이 손소독, 발열체크. 아무리 재방삼방객이라도
예외라곤 없는, 철저한 소미입니다. 그러니 더 안심도 되지요.
작고, 여리고, 다소 높은 메조소프라노 톤의 목소리로
관리실에 들어가자마자 무슨 일 있냐며 묻더라구요.
그날 회사에서 죽을 것 처럼 힘든일이 있어서...
그게 티가 났던가 봅니다.
살짝 안아주고 한 십초를 토닥토닥만 해 주네요. ㅜㅜ
그래서 옷도 안 벗고 티테이블에 앉아서 회사일을 좀
털어놓았습니다. 저 대신해서 욕도 해주고 막.. -ㅂ-;;
항상 귀엽고 예쁜 표정으로 대해줬지만 그날따라 같이 울상 ;;
더 신경써서 힐링해주겠다고 손가락 약속까지 하고...
마인드 무엇.. 진짜 자주 봤지만 볼때마다 놀랍니다.
샤워실로 갈 때, 관리를 마친 후 가운과 신발을 구분해서 쓰고
수건도 펑펑쓰고 간식도 챙겨놓고 등등.. 철저하고 깔끔한
샵 관리에서 소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각설. 샤워 후, 관리 시작...
관리는 좌뒤앞 순 입니다.
처음엔 앉은 채 Welcome ceremoy 관리를 해 줍니다.
거기서 그냥 다 끝납니다. 힘들었던 일들, 생각이 거기서
이미 지워져 버립니다. 그냥 소미에게 맡기고 빠지면 됩니다.
뒷판 관리를 위해 엎드리면,
살포시 머리 위에 수건을 덮어 밀착 관리로 인해 소미의 몸에
묻은 오일이 제 머리에 묻는 것을 방지하고..
오일링부터 시작합니다. 적당한 온도의 잘 믹싱된 오일을
부드럽게 도포, 기분좋게 스웨디시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소미의 관리는 스웨디시 압으로는 중간 정도의 압.
감성이 가득한 손, 손바닥, 팔, 엘보우.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리드미컬하게 요소를 누르고 밀며 올라가서는, 이내 소프트하게
쓸어내리며 딥한 감성 터치를 해 옵니다.
좋은 밀착감, ㅁㅎ함도 상당합니다.
자주 본 소미이지만 기본 관리 마사지 외의 여러 관리 스킬은
그 종류와 순서가 매번 다릅니다. 그래서 항상 색다르네요.
소미도 중앙집권적 관리를 합니다.
몸과 팔, 다리, 어깨, 기립근, 목 등을 정말 꼼꼼하게 관리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 숨이 가빠지고, 몸에 힘이 들어갑니다.
달달한 음악과 마약같은 향기, 소미의 진중하고 예쁜 표정,
깊은 감성에 빠져서 마찬가지로 시간이 삭제되어 버립니다.
아주 깊은 농밀관리. 소미의 가이드 내에서 좋은 교감을
나누느라 정말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시간이 계속됩니다.
눈 앞의 아름다운 뷰와 예쁜 표정, 청각과 촉감이 지극히
민감해지며 관리를 마치게 됩니다. 만족감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저는 소미에게 계속 지명 방문으로 표현 중입니다만,
글로는 표현할 재간이 없네요.
그런데 하나 단점, 이 샵은 시간내상이 있어요.
90분 코슨데.. 나오면 90분을 맞춘 적이 없습니다.
95분, 100분... --;;??
아니 왜 때문에.. 제가 좀 쫄보라서 90분 되어가면 초조해서
먼저 나가려고 안달하는 편인데, 못 나가게 붙잡습니다.
자꾸 같이 있자고 하고, 붙어있어요.(???)
그래서, 여기가 '여동생'이라지요.
제 최애샵 중 한 곳이라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였습니다 스님 아미타불
[@크흐흐]
진짜 이 캐릭터 어디서 얻어오는건지 좀 알려줘요 제발. 배 아파서 죽기 직전임. 밀리고 싶지 않아 이 캐릭터... ㅜ
우째
후기게시판으로 변햇나, 잉?
요거슨 운영진이 예상치 못한 시추에이션 아니당가?
언능 대책을 마련해야 쓰것네.
소미는 사랑입니다. (최애ㅋㅋ)
요즘 샵 다니면 사진 찍고 다니는데..
홈에 사진이랑 같이 올릴려구요..
열정에 박수!!!
존경합니다
사랑하는 쌤은 20명이고
대단해요~
[@초급회원] 회사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그녀석은 발정나면 동네 암고양이들 건드리고 다니는데 5일정도는 밥도 안먹고 씨뿌리고 다니더라고요 ㅋㅋㅋ
[@화원™] ㅜㅜ
최애샵 딱 두개. 아로나민 여동생 ^^
아로 나민 소미 연우 (만 사랑)
후기에 빠져드는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