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다른 사이트들에서 흔히 이야기하고 노는 실없는 농담인데도 반응이 굉장히 좋은분들도 있고
일반적인 사이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유게시판에서의 일상적인 끄적거림을 아무의미없는 글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분도 있는것 같고,,ㅎ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계급장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계급이 높을수록 창피해합니다. 내가 여기 쓸데없는시간을 이만큼이나 썻어! 하면서요 ㅎㅎ 장난식으로 계급높은 사람들끼리 서로 폐인이라며 까고 놀기도 하죠. 계급부심같은건 당연히 부리지도 않고요.
평소에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저도 딱히 계급에 대한 뭐랄까... 의식같은게 별로 없어요. 그냥 활동많이 하는사람은 눈에띄고, 안하는사람은 아닌거고... 그냥 그정도일뿐인데, '너 계급높다고 신났지?'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분도 있는거같고 ㅋㅋ; 그런거 절대없으니 신경안쓰셔도 될것같습니다.
이런반응이 불만인게 아니라 오히려 나름 신선합니다.
마치 모뎀으로 처음 하이텔을 접속해서 커뮤니티라는걸 이제 막 겪기 시작할때의 느낌?
사이트 특성상 평균 연령대가 높다보니 커뮤니티라는 공간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다른건지, 정보를 얻으려는 목적이 있어서 찾아온 사이트라 성향이 독특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사이트와는 뭔가 다르긴 한것 같습니다 ㅎㅎ
날이 너무 춥네요... 감기조심들 하십쇼~!
포인트 수집중 입니다
제가 원하는 지역에 포인트쓸수있게 터지면
올인 갈수도 있어요 ㅎㅎ
그냥 음성적인(?) 커뮤니티라서 재미가 배가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