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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에게 물린 제 친구좀 도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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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에게 물린 제 친구좀 도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desperad0 쪽지보내기 신고(0회) 2021-12-03 2년전 조회 9184회

제 친구 가 올해 1 월초에 소개팅을 햇다고 합니다 그동안 카톡으로 연락만 하고 하다가 3 월달에 만났는데

 

그 후에 소개팅녀(꽃뱀) 집에 놀러갔는데 집은 원룸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놀고잇는데 집주인 와서 방세 밀렸다고 당장 내놓으라고 당장 방 뺴서 나가라고 햇답니다 (이 친구는 지금 청라 에 20 년짜리 거의 평생 할부로 오피스텔 원룸 하나 장만해서 그거 원룸+ 이자 로 10년 갚았고 앞으로 5 년만 더 내면 내집인데) 꽃뱀 년 이 원룸 나와서 같이 살면안되냐고 하더랍니다 이 친구 는 절대 싫다고 햇고 안타까운 마음에 700 만원을 빌려주면서 일단 집세 내라고 햇습니다 그러다가 2~3 주 지나서 헤어지자고 하니 꽃뱀년이 약 처먹고 자살한다고 썡쇼를 한다길래 이 놈은 꽃뱀년 집에 가서 약 못먹게 할려고 목 조르고 입 안에 있는약 다 뱉어내게 하고 어찌어찌 해서 119 불러서 병원 가서 위 세척 하고 별 짓 다햇다고 합니다 그러고 난뒤에 꽃뱀 어머니 한테 전화 해서 오시라고 한다음에 이런저런 얘기 하고 헤어졋다고 하는데 문제 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2 달전에 갑자기 고소장 이 날라와서 목 조른거 에 대한 상해죄 로 5000 만원 합의금 내 걸고 게다가 지금 살고 있는 원룸 마저 가처분 신청 까지 햇습니다 물론 이 친구도 어이없고 황당해서 같이 항소 를 할려고 변호사 선임해서 항소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근데 ㅈ 같은게 꽃뱀 년 변호사는 판사 출신 이라고 하고 이 친구 변호사는 아는 지인의 회사에서 동업 하고 잇는 보험 전문 변호사 인데 이런 경우 우리나라 법이 남자 한테 굉장히 불리하게 되어있어서

 

완전히 무고 로 하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판사 가 판결할떄 5000 만원 너무 과하니까 반만 지급해라 이정도 가 가장 괜찬은 판결일꺼라 말 합니다

 

 

이 집 장만 할려고 10 년동안 2 교대 근무에 3 교대 근무 쉬는날 알바 하고 이러면서 겨우겨우 지금 거의 다 갚아가고 있는데

 

집 뻇기면 꽃뱀년 칼로 찔러죽이고 지도 목 매달아 죽겟다고 하는데 그 꼴은 못 볼꺼 같아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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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잇힝e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5:34 2년전
딱히 벗어날 길은 없어보이네요. 목 조르고 한 것도 다 사실이고,,, 이유가 사람 살리려 했다는거겠지만 법정에서 그런말은 무의미 하더군요. 그냥 팩트로만 다퉈야하는데 친구분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같이 보입니다. 그나저나 저런 이상한 사람을 소개팅 시켜준 사람도 문제네요;;
  찢어젓잖아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5:43 2년전
그 친구 말을 액면 그대로 믿으세요?
코너에 몰리면 인간은 무슨 짓이든지 합니다. 먼저 그 여자의 고소장 내용을 살펴보고 사실관계를 다시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선과 악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친구가 진정으로 도움을 원한다면 먼저 그 여자 입장에서도 사실관계를 재구성해봐야 합니다.
  찢어젓잖아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5:53 2년전
<집 뻇기면 꽃뱀년 칼로 찔러죽이고 지도 목 매달아 죽겟다고 하는데>
요 부분이 중요합니다.

이런 폭력성은 절대로 보통사람들의 속성이 아닙니다.
'누구 ○○를 칼로 찢는다'는 식의 욕설, 이런 건 불행했던 시절에 우연히 나오는 실수가 아닙니다. 그 사람의 전 인격이 투영된 폭력성의 자연스러운 표출이고, 그러한 성향은 늘 잠재돼 있다 언제 어떤 식으로든 다시 폭발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을 이웃으로 두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식으로부터 멀어지고 불행은 늘 따라다닙니다.
                        
  열심회원 포인트선물 쪽지보내기 2021-12-03 (금) 15:53 2년전
찢어젓잖아 님은 댓글활동을 열심히해주셔서 186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국세청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8:22 2년전
[@찢어젓잖아] 야 어줍짢게 훈수 날리지 말고 마사지썰이나 풀어봐 ㅂㅅ아 니보다 보험전문 변호사가 법 잘알이니까 쫌 빙ㅅ같은 댓글 달지말고 마사지썰이나 남겨봐라~
  빙신보면짖는개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01 2년전
여기다가 이런글 냄겨봤자 좋은소리 못듣고 조롱만 당하고 개1소리들만 하니깐 그냥 변호사랑 이야기해보세요
                        
  대깨찢2호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16 2년전
[@빙신보면짖는개] 당신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그 착각의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열심회원 포인트선물 쪽지보내기 2021-12-03 (금) 16:16 2년전
대깨찢2호 님은 댓글활동을 열심히해주셔서 262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대깨찢2호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17 2년전
[@빙신보면짖는개] 변호사가 모든 걸 해결해주나요?
변호사가 여기서 조언해주는 분들보다 낫다고 단언하시나요?
                        
  대깨찢2호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20 2년전
[@빙신보면짖는개] 남의 말을 개°소리라고 폄훼하는 당신의 말은 그럼 어떤 동물에 비유해 드릴까요?

혼자만 잘난척하는 그 선민사상을 역겹도록 혐오합니다.
                        
  빙신보면짖는개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34 2년전
[@대깨찢2호] 느-금마 박영선 느-그애비 김어준입니다 가던길 가십시오
  mag****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18 2년전
저정도할정도면 동일전과있거나 비슷한류의 범죄나사기 등이있을 수도있슴니다 합의보지마시고 우선 신고하시게 두시고 조사받으시면서 상황설명하시는게 제일좋은방법같아보이네여
  스웨수수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16:31 2년전
에구ㅜㅜ
  김치국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21:28 2년전
자기 스스로 빠져오는 것 밖엔 없습니다. 옆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안들릴텝니다
  안춘근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3 (금) 22:47 2년전
  빠가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5 (일) 00:46 2년전
병원가고 위세척했다고... 그럼 정황상 무고될텐데... 변호사 잘못 만나면 더 괴로울 듯 잘 고르세요
  고래남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05 (일) 00:59 2년전
친구말만 듣고 하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건 삼자대면 해도 자기위주로 대화를 하니 어느 누구편 드는것도 혹시라는 변재가 있어서 드릴  말이 없군요 친구입장에서 보면 정말 꽃뱀이고 여자입장에서 보면 어찌됐든 살기를 느낀거잖아요 혹시 친구입장인척 님이 당한건지 궁금하네요
  주책이다 쪽지보내기 신고 2021-12-15 (수) 22:12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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