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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으신분 있나요?

  blackman 쪽지보내기 신고(0회) 2017-01-24 7년전 조회 8721회

세달전 두통이 너무 심하고 잦아져서,

병원을 찾았더니 고혈압이라고 하네요..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20/150 이었나, 아무튼 굉장히 높아서 병원에서 선생님도 놀라셨었어요.

다행히 당뇨는 없다고 합니다..

암튼..

금연 금주가 필수라고 하셔서,

하루에 한병씩은 꼭 마시는 그 좋아하는 소주도 지금은 3~4일에 한병으로 줄이고,

2월달부터 담배를 끊으려고 조금씩 줄이고는 있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보조제의 도움을 빌어볼까 합니다..

주위에 담배 끊은 사람이 없어요..8ㅅ8

혹시 담배 끊으신분중에 보조제라던가, 뭔가 도움이 될만한 제품? 약품? 금연패치?

뭐 이런거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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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mma0221 쪽지보내기 신고 2017-01-24 (화) 01:28 7년전
금연프로그램하는 병원있어요
거기가시면 챔픽스 무료로 줘요
  금은보화 쪽지보내기 신고 2017-01-24 (화) 01:39 7년전
금연한지 4개월쯤 됐는데
주변에 담배끊은 사람이나 저나 볼때 의지만으로 담배끊는게 엄청어려워요. 담배가 질려야 하는거같음
저는 원래 니코틴의존도도 엄청낮고 많이 안폈지만 맛있어서 피고다녔는데 언제부턴가 식후땡 마저도 맛이없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끊어버리자하고 끊었습니다.
중요한건 관심을 주지않는겁니다. 지금도 맛있을거같은 순간에 생각나긴하지만 그냥 넘겨버립니다. 신경쓰지 않는 마인드가 중요한거같음
  적그리스도 쪽지보내기 신고 2017-01-24 (화) 09:02 7년전
담배는 약물로 끊는게 아니라 정신력으로 끊는거 같아용. 저도 계속 피다가 끊자 맘 먹고 바로 끊어버렸네용. 현재까지 11년차입니다.
                        
  열심회원 포인트선물 쪽지보내기 2017-01-24 (화) 09:02 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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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 님은 댓글활동을 열심히해주셔서 84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추장99 쪽지보내기 신고 2017-01-24 (화) 11:55 7년전
저도 금연도전
  건마맨 쪽지보내기 신고 2017-01-24 (화) 15:36 7년전
담배 어느넘이 만든겨  이걸 왜 배워가지고 ㅠㅠ
  서울멋쟁이 쪽지보내기 신고 2017-01-25 (수) 11:13 7년전
백화점 흡연실다녀와요 글면 담배안태우시거에요
  후곡 쪽지보내기 신고 2017-02-05 (일) 15:12 7년전
답배 각에 사진. . 읔 혐오
                        
  열심회원 포인트선물 쪽지보내기 2017-02-05 (일) 15:12 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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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 님은 댓글활동을 열심히해주셔서 2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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