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이란 분이 마사지썰을 많이 푸는 편인데,

근데 글이 너무 짧다고 쿠사리를 많이 듣는군요.

안타깝습니다.

글재주가 없는 걸 어쩌라는 건지, 없는 글솜씨를 억지로 만들어낼 수는 없지 않겠어요? 책을 별로 안 읽고 글을 써본 적이 적어서, 생각나는 것을 그저 짧게 이것저것 나열하는 것은 우리들 대부분의 현재 수준 아닌가요?

후기를 공유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록 짧은 글솜씨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서건창을 응원합니다.

어쩌면 그는 의인일지도 모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