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3 4만원으로 저렴하니까 일상보상용으로 가는거지 

이쁜 관리사나 실력 좋은 관리사를 바라는건 아니죵.. 

근데 진짜 오늘 ㅠㅠ 진짜 갓핸드를 만났어요. 

90분동안 한틈도 쉬지 않으시고 강하게 마사지 하시는데 

아프게 하는게 아니라 뭐랄까.. 

특정 부분을 꾸욱 누르면 나무가 뿌리내리듯이 

주변부분으로 깊숙하게 퍼져나가서 찌릿짜릿한? 

기분.. 대박이였아요.

어깨 목 발바닥 종아리 팔목 등등 진짜..

90분내내 신음을 300번 이상 낸듯 

진짜 가아끔 이런 분을 만나게 되는데 마사지 취미 중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네요 

끝나고 잔돈팁 드리고 대가리 박으면서 감사하다고 인사까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