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논란이 많은걸 이미 알고나서 보게 되었는데
깊이 생각하지 않고 쭉보니
왜 논란인지 잘모르겠네요 ㅋㅋ
무명의 말과 일광의 통화때문에 헷갈리다가
무명의 말을 무시하고 들어갔을때
일단 그 결계같은데 있던 잎파리가 시들고
무명말대로 가족은 칼부림으로 난자되있고
일광은 다죽고난뒤 집에와서 유유히 사진찍고
마침 떨어뜨린 상자에서 지금까지 피해자 사진이 떨어지고
일본인은 부제앞에서 대놓고 악마 변신하고
그냥 자세히 안봐도 쭉보니 나오는 내용이 이건데
그냥 다 나와있는 결말 아닌가요? ㅋㅋㅋ 무명은 착한귀신 일본인 일광 나쁜쪽
너무 단순하게 본건가요
황정민 팬티는 나중에 알았는데 더 확신이 가고
그냥 영화는 꾸준히 누가 범인인지 가르키고 있는거 같은데
논란을 만들어냈다는 자체가 감독의 역량인거 같네요
영화 속에서 나오는 의심하지 마라 현혹되지 마라 이런 말들이
영화 내용에서 몇가지 않되는 의심점때문에
저렇게 많은 확실한 증거가 범인을 가르키고 있는데도 관객들이 의심하는게 영화에 핵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